2PM 옥택연, 준호와 팔씨름하다 응급실行…“뼈 부러지는 소리 나”

김감미 기자 2026. 8. 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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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스포츠경향 김감미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과거 팔씨름을 하다 팔이 부러져 응급실을 찾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원조 북부대공 2PM이랑 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2PM 멤버들은 활동 당시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나영석 PD가 “멤버들끼리 힘 대결을 하면 누가 제일 세냐. 팔씨름도 해봤냐”고 묻자 우영은 “팔씨름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황찬성 역시 “저희한테는 금기어”라고 거들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이유를 묻자 찬성은 “택연이 형이 예전에 팔씨름하다 팔이 부러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일본에서 스케줄을 하던 중 쉬는 시간이 생겨 준호 형이 ‘심심한데 팔씨름 한 번 하자’고 했다”며 “왼손으로 해보자고 했는데 힘을 주는 순간 택연이 형 팔에서 야구배트가 부러지는 것 같은 ‘빠작’ 소리가 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영상 캡처.

이를 들은 멤버들도 “뼈 부러지는 소리가 아직도 기억난다”며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생생하게 회상했다. 택연은 현재까지도 팔에 수술 흉터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이준호는 “예정된 방송도 취소하고 바로 응급실로 갔다”며 “같이 병원에 갔는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서 더 답답했다”고 말했다. 택연은 “일본에서는 담당 의사가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바로 수술을 못 했다”며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 수술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찬성은 “수술을 마친 뒤 콘서트도 소화했다”고 말했고, 나영석은 “그래서 깁스를 하고 무대에 오른 거였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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