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벌면 41억 세금' 유재석, 촬영 중 은행간 이유 "세금 미루면 안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여행 촬영 도중 은행을 찾아 세금을 납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가는 길에 은행을 꼭 들러야 한다"며 "세금을 내야 하는데 계속 촬영이 이어져 시간을 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지석진과 이성민에게도 은행 방문 계획을 알린 유재석은 이동 중 "형님들이 현금 찾는 동안 저는 세금부터 내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여행 촬영 도중 은행을 찾아 세금을 납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풍향중’ 1회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해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이 내비게이션 없이 국내 여행을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여행을 시작하려던 유재석은 출발 직전 지갑을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챘다. 급히 가족과 매니저에게 연락해 지갑을 전달받기로 한 그는 스스로를 타박하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더 급한 일이 있었다.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가는 길에 은행을 꼭 들러야 한다"며 "세금을 내야 하는데 계속 촬영이 이어져 시간을 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지석진과 이성민에게도 은행 방문 계획을 알린 유재석은 이동 중 "형님들이 현금 찾는 동안 저는 세금부터 내고 오겠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다음에 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유재석은 "그럴 수 없다. 기한 안에는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원칙을 강조했다.
은행에 도착하자 유재석은 가장 먼저 세금 납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방송에서 유재석이 세금 내러 가는 장면은 처음 보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고, 유재석은 "세금은 꼭 제때 내야 하는 중요한 의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장면이 공개되면서 유재석의 평소 납세 방식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진행된 고강도 세무조사에서도 고의적인 탈세나 소득 누락이 전혀 확인되지 않으며 모범적인 납세 사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세무업계에서는 유재석이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부기장 방식 대신 기준경비율을 적용한 추계신고 방식을 선택했다. 일반적으로 고소득 연예인들이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부기장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유재석은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는 방식을 택해 세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무 전문가들에 따르면, 연소득 100억 원을 기준으로 장부기장을 선택할 경우 약 27억 원 수준의 세금이 발생할 수 있지만, 기준경비율을 적용하면 과세표준이 높아져 약 41억 원까지 세금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