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아르헨티나 방문‥"원유·리튬 협력 강화"

김재경 2026. 8. 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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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22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방문했죠.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는데요.

양국 정상은 핵심 광물과 식량 공급망 등 경제안보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에서 김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재명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카사 로사다'로 들어섭니다.

현지 의장대의 환영 연주와 도열 속에 입장한 이 대통령은,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한 뒤 밝은 표정으로 손을 맞잡았습니다.

우리 대통령으로선 22년 만에 이뤄진 아르헨티나 공식 방문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아르헨티나산 리튬의 탐사, 채굴에 대한 양국 기업의 공동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내년부터 이뤄질 아르헨티나산 원유 수입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남미 공동시장, '메르코수르' 합류를 위한 협상 재개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고, K-푸드의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양국 간 관련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국 정상은 실무 협의를 위한 경제공동위원회와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재가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위성락/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양국 정상은) 핵심광물, 에너지 공급망, AI, 방산, 검역 등 다방면에서 양국이 호혜적인 실질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칠레와 아르헨티나로 이어진 이번 순방을 통해 글로벌 AI 공급망의 중심축이 될 계기와 함께, 핵심광물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동포 만찬간담회를 끝으로 이 대통령은 남미 3개국 순방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순방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친 뒤 귀국합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MBC 뉴스 김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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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41648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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