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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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1954년 제정된 이후 70년 동안 이어져 온 사법 체계도 전면적인 전환을 맞게 됐다.
청와대는 31일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몫의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한 것과 관련, "국회가 본회의 의결을 거쳐 특별감찰관 후보를 추천하면 절차에 따라 신속히 임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1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 법인 조합원 1천여명 가운데 700명 이상이 파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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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보완수사권 폐지' 형소법 본회의 의결…사법체계 전면 전환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31일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1954년 제정된 이후 70년 동안 이어져 온 사법 체계도 전면적인 전환을 맞게 됐다. 법안은 재석의원 178명 중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1120300001

■ 코스피, 17.9%·1000p 폭등하며 '불기둥'…사상최대 상승
코스피가 지난 사흘간 이어진 폭락을 딛고 31일 폭등하며 역대 최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로 장을 마감하며 역대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했다. '상승률' 2위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30일 기록한 11.95%이며, '상승폭' 2위는 지난달 9일 기록한 612.52포인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1119651008
■ 단일 레버리지 보완 첫날 거래대금 전날 '4분의 1' 수준 급감
기본예탁금을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상향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거래 첫날인 31일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전날 대비 대폭 줄어들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종목들은 일제히 48∼60% 폭등 마감했다. 순자산이 가장 큰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58.04% 치솟은 1만1천55원에 거래를 마쳤고, 같은 종목의 TIGER도 59.81% 폭등한 9천445원에 종료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1069351008
■ 41.4도 극한 폭염에 가뭄·고수온까지…전국 피해 '눈덩이'
경남 양산의 기온이 31일 41.4도까지 치솟아 국내 역대 최고기온을 갈아치우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인명과 농축수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따르고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41만마리를 넘어섰고, 영남권에서는 강수량 부족으로 댐 저수율이 급락하고 일부 섬 지역은 제한 급수까지 시행하고 있다. 남해안에서는 바닷물 온도가 30도를 넘나들면서 양식 어민들이 전복 등 어패류 집단 폐사를 막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1116000051
■ 靑 "국회, 본회의 의결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시 신속 임명"
청와대는 31일 더불어민주당이 자당 몫의 특별감찰관 후보로 최길수 변호사를 추천한 것과 관련, "국회가 본회의 의결을 거쳐 특별감찰관 후보를 추천하면 절차에 따라 신속히 임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성기홍 홍보소통수석 명의의 언론 공지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취임 한 달 기자회견부터 특별감찰관 임명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수 차례 이를 요청하고 제안해 왔다"면서 이같이 알렸다. 이 대통령은 작년 7월 특별감찰관 임명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이어 지난 4월에도 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개시를 요청한 바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1135200001
■ 與, '메가특구 52시간 예외'에 "결론 안나…당내 일부 이견"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메가특구에 주 52시간 근로제 완화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세부 내용에 대해서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논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에서 일부 이견 있는 것 같기도 하다"며 "충분한 숙의를 통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1081300001
■ 검찰, '피습 자작극 혐의'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 구속기소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른바 '피습 자작극'을 벌인 혐의를 받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공공국제범죄수사부(오상연 부장검사)는 정 전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31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헬스 트레이너 A씨도 공직선거법 위반과 상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1129000051
■ 금융위, '정보유출' 롯데카드 제재 감경…업무정지 4.5→1.5개월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해킹사고로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에 1.5개월 업무정지와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했다. 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된 금융사에 가하는 첫 업무정지 제재다. 다만 영업정지 4.5개월을 결정한 금융감독원 제재안에선 감경됐다. 금융위원회는 31일 14차 회의에서 롯데카드 정보유출과 관련해 해킹사고에 최초로 '업무정지' 처분을 부과하고, 신용정보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1138800002
■ 카카오뱅크, 인터넷은행 첫 파업…조합원 700여명 참여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성과 보상체계 개편을 요구하며 인터넷전문은행 출범 이후 첫 파업에 들어갔다. 31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 법인 조합원 1천여명 가운데 700명 이상이 파업에 참여했다. 이번 파업은 조합원들이 연차를 사용해 업무에서 빠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집회 등은 열리지 않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1105400002
■ 홈플러스 "임금 순연지급 합의"…마트노조 "합의 아니다" 반발
홈플러스가 영업 정상화와 회생을 위해 노사가 임금과 상여금 지급 시기를 한시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노동조합은 "노사 합의가 아니라 사측의 일방적인 요청"이라며 반발했다. 홈플러스는 31일 회사와 양대 노조인 마트노조와 일반노조,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가 영업 정상화와 회생을 위해 일부 임직원 처우 관련 제도의 지급 시기와 방식을 한시적으로 조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311064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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