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SM 결별·김선태 자진 하차·BTS 진, 82억 시세차익…오늘 연예계는? [퇴근길연예]

[스포츠경향 김감미 기자] 소녀시대 유리의 19년 만의 SM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종료 소식부터, 리센느 논란 끝에 KBS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한 유튜버 김선태, 그리고 한남동 고급 주택을 매각해 80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BTS) 진까지…. 31일 연예계 주요 이슈를 모았다.
■ 소녀시대 유리, 19년 만에 SM과 결별…팀 활동은 그대로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권유리)가 19년간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31일 “권유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오는 8월 31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음악과 연기,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준 권유리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소녀시대로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리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드라마 ‘피고인’, ‘굿잡’,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을 이어왔다.
■ 김선태, 리센느 논란 끝 ‘돈선태 성공시대’ 자진 하차
유튜버 김선태가 리센느 편을 둘러싼 2차 가해 및 부적절한 해시태그 논란 끝에 KBS 웹예능 ‘돈선태 성공시대’에서 자진 하차했다.
김선태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중파 단독 MC에 욕심이 있었지만 제 능력이 부족했다”며 “프로그램을 이끌기에 한계를 느껴 스스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센느 소속사 대표와 멤버들에게 직접 사과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돈선태 성공시대’ 리센느 편 선공개 영상에서는 멤버 원이의 이른바 ‘무섭노’ 논란을 다시 언급하는 진행과 사투리 재연을 유도한 장면이 2차 가해라는 비판을 받았다. 여기에 썸네일 문구와 영상 내용과 무관한 정치인·기업인 이름을 해시태그에 사용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고, 제작진은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공식 사과했다.
■ BTS 진, 한남동 고급주택 매각…80억대 시세차익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택을 매각해 80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진은 지난 4월 한남더힐 한 가구를 127억 원에 매도했다. 해당 주택은 2019년 약 44억9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약 82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는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매각으로 진은 한남더힐 3채 가운데 1채를 처분해 현재 2채를 보유하고 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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