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8기 영자·영철, 7개월 만에 파경...부부 간에 믿음 없다더니

강경윤 2026. 7. 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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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나는솔로' 28기 돌싱특집으로 만난 영자와 영철이 결혼 7개월 만에 이혼했다.

영철은 아내가 자신을 잘 믿지 못한다며, 전 결혼의 실패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고, 영자는 남편에게 몰랐던 빚이 있었고 온라인 상에서 남편에 대한 루머 글들이 확산되면서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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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SBS Plus, ENA '나는솔로' 28기 돌싱특집으로 만난 영자와 영철이 결혼 7개월 만에 이혼했다.

영자는 31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상대방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함께하는 동안에도 생활과 경제적인 부분은 각자 부담해왔기 때문에 별도로 정리해야 할 재산이나 금전적인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관계 종료에 따른 개인적인 정리와 물품 전달도 모두 마쳤다고 덧붙였다.

영자는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에 대해 "최근 저의 상황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걱정 어린 문의와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한 분 한 분 직접 말씀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연예인이나 공인은 아니지만, 그동안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께 현재의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 조심스럽게 글을 남긴다"고 설명했다.

헤어짐의 구체적 과정과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영자는 "헤어짐의 과정과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한다"며 "앞으로는 지난 일보다 현재와 앞으로의 삶에 집중하며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글을 맺었다.

1983년 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나는 솔로' 28기 돌싱특집에서 최종 커플로 맺어진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올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가 된 이후 두 사람은 지난 3월 방영된 tvN STORY '이호선의 상담소'에 동반 출연해 재혼 후 겪은 신뢰 문제를 털어놓은 바 있다.

영철은 아내가 자신을 잘 믿지 못한다며, 전 결혼의 실패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고, 영자는 남편에게 몰랐던 빚이 있었고 온라인 상에서 남편에 대한 루머 글들이 확산되면서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두 사람은 취미 생활에 대한 씀씀이를 가지고도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영철의 SNS에는 이날까지 두 사람의 사진이 삭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영철은 박사 출신 연구원이고, 영자는 피아노 연주가 겸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영철은 이전 결혼생활에서 얻은 자녀를 전처가 양육 중이며, 영자는 이전 결혼생활에서 낳은 10대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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