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성대 사칭죄'…정성호, '공개 재판' 받는다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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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대모사'로 인기를 누린 코미디언 정성호가 '사칭죄'로 공개재판을 받는다.
정성호는 지금까지 성대모사한 인물만 100명 가까이 된다고 밝히며 서경석, 한석규, 임재범 등의 목소리를 즉석에서 완벽하게 따라 해 현장을 놀라게 한다.
이후 박성호를 비롯한 '공개재판' 출연진들은 각자의 실력을 뽐내는 '성대모사 대전'을 펼쳐 보인다.
정성호는 1998년 MBC 공채 9기 코미디언으로 개그계에 데뷔한 이후 성대모사 개그를 앞세워 큰 인기를 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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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안지훈 기자) '연예인 성대모사'로 인기를 누린 코미디언 정성호가 '사칭죄'로 공개재판을 받는다.
다음 달 2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는 정성호가 '공개재판' 코너에 출연해 웃음을 안긴다. 그에게 적용된 죄명은 '연예인 성대 사칭죄'다. 정성호는 지금까지 성대모사한 인물만 100명 가까이 된다고 밝히며 서경석, 한석규, 임재범 등의 목소리를 즉석에서 완벽하게 따라 해 현장을 놀라게 한다.
이에 검사 역을 맡은 박성호는 "정작 본인 목소리로는 한번도 웃긴 적이 없다"고 지적하며 "무분별한 성대모사를 할 수 없게 '음성변조형'을 선고해달라"고 주장한다.
반면 변호사 역을 맡은 박영진은 "정성호는 그 누구의 목소리도 따라 할 수 있다"며 "관객들의 목소리도 성대모사가 가능하다"는 논리를 내세우며 정성호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후 박성호를 비롯한 '공개재판' 출연진들은 각자의 실력을 뽐내는 '성대모사 대전'을 펼쳐 보인다. 특히 평소 성대모사를 하지 않던 박성호가 참전해 예상 밖의 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한다.
'거울 남녀' 코너에서는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황혜선, 이수경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럭키는 누군가의 거울 속 모습으로 등장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며 극의 재미를 높인다.
과연 럭키의 본체는 누구였을지, 럭키와 '거울 속 황혜선' 이수경의 소개팅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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