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아동학대 피해자 위로 “가해자 친척 천벌받을 것”(이숙캠)

서유나 2026. 7. 3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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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아동학대 피해자를 위로했다.

7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93회에서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해 캠프에 입소한 23기 부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서장훈은 아내의 깊은 상처에 "괴롭한 가족이 천벌받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아내가 "잘 살고 있던데요"라고 하자 서장훈은 "아니다. 결국 천벌받는다. 진짜 그렇게 된다. 하늘이 가만 안 둔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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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아동학대 피해자를 위로했다.

7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93회에서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해 캠프에 입소한 23기 부부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코인 부부 아내는 남편이 코인으로 약 2억 1천만 원의 빚을 지자 "우리 아빠랑 완전 똑같다. 내가 이래서 아빠랑 연을 끊은 건데. 우리 아빠도 엄마랑 살았을 때 속썩였다. 나 우리 아빠 같은 사람 만나기 싫었다. 그런데 너도 도박한 거다 우리 아빠처럼. 우리 아빠 아직도 도박 못 끊는다"며 본인의 가정사를 꺼냈다.

과거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8살의 나이에 친척집에 맡겨졌다는 아내는 "나 친척한테 맨날 맞고 밥 늦게 먹는다고 효자손에 맞아서 피가 뚝뚝 떨어졌다. 여름에 쉰 반찬 버리기 아깝다고 먹게 하고 (쉰 반찬 먹어서) 내가 토하면 토도 먹게 하고 가위바위보 진 사람 옷 벗기 해서 나 그것도 했다. 거의 성폭행 당하기 직전이었다. 주말 같은 때는 일찍 일어나서 맨날 아빠다리로 앉게 하고 자기 화장실 쓰는 거 더럽다고 똥오줌도 다 참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아내의 가슴 아픈 이야기에 무너진 남편은 "그만 말해, 제발"이라고 사정했다. 아내는 "남편이 제가 학대받은 사실을 연애 때처럼 알았다. 내가 불행했던 만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했다. 너무 자상해서 결혼했는데 전 솔직히 안 믿는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아내의 깊은 상처에 "괴롭한 가족이 천벌받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아내가 "잘 살고 있던데요"라고 하자 서장훈은 "아니다. 결국 천벌받는다. 진짜 그렇게 된다. 하늘이 가만 안 둔다"고 단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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