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이틀 급락 후 또 하락…개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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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틀 급락했던 코스피가 오늘도 6,00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후 급등하는가 했지만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삼성전자 2분기 세부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 이후 5% 넘게 급등해 5,970선까지 오르며 6,000선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다시 반도체주 매도세에 하락폭을 키우며 5,540선까지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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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이틀 급락했던 코스피가 오늘도 6,00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후 급등하는가 했지만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30일) 코스피가 장중 반등했다가 다시 내려 6,000선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이날 5,600선에서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오르는 등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다 삼성전자 2분기 세부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콜 이후 5% 넘게 급등해 5,970선까지 오르며 6,000선을 회복하는 듯했으나 다시 반도체주 매도세에 하락폭을 키우며 5,540선까지 밀렸습니다.
하루 종일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끝에 결국 5,600선 바로 아래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개인은 오늘도 홀로 팔았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 당시 8% 넘게 올랐으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고, SK하이닉스는 5%대 급락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2분기 호실적이 지수를 반짝 밀어 올렸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자들 사이의 치열한 눈치보기가 이어지며 코스피는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등락을 거듭하다가 2% 넘게 내려 64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1,437.4원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환율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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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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