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월드컵 결승전’ 셔츠, 경매 최고가에…대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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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착용한 셔츠가 자선 경매에 나와 11만 달러(약 1억 5900만원)에 팔렸다. 이는 이번 경매 최고가다.
지난 19일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하프타임 당시 BTS 멤버들이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은 총 30만 300달러에 낙찰됐다.
지민의 셔츠와 함께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물품은 결승전에 실제 쓰인 축구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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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소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착용한 셔츠가 자선 경매에 나와 11만 달러(약 1억 5900만원)에 팔렸다. 이는 이번 경매 최고가다.

일주일간 진행된 이번 경매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모인 수집가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가장 눈에 띄는 물품은 BTS 멤버들의 물품이었다.
지난 19일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하프타임 당시 BTS 멤버들이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은 총 30만 300달러에 낙찰됐다.
이는 이번 경매 전체 매출의 46%에 달하는 금액이다.
뷔의 스카프와 정국의 재킷은 각각 4만 6200달러에 낙찰됐으며, 슈가가 입은 바지는 3만 3000달러, 제이홉이 낀 장갑은 2만 8600달러, RM이 신은 부츠는 1만 9800달러, 진이 착용한 벨트는 1만 6500달러를 기록했다.
지민의 셔츠와 함께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물품은 결승전에 실제 쓰인 축구공이었다.
이 외에도 팝스타 샤키라에게 선물한 리오넬 메시의 친필 사인 유니폼이 6만 6000달러에 낙찰됐으며, 개막 무대를 장식한 마돈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골키퍼 장갑은 4만 1800달러를 기록했다.
저스틴 비버가 신었던 운동화도 2만 6400달러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 수익금 전액은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 기금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남소연 (nam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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