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순, 대통령 브라질 경제사절단 합류…K-뷰티 중남미 공략 가속
[스포츠경향 손재철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mixsoon)’을 운영하는 ㈜파켓이 이재명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에 동행하는 뷰티 분야 경제사절단 기업으로 선정되며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 확대에 나섰다.

믹순은 지난 28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현지 기업 및 주요 산업 관계자들과 시장 진출 및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믹순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구다이글로벌, 실리콘투, 달바, 이즈앤트리, 에소미 등 국내 주요 K-뷰티 기업이 참여했다.
믹순은 이미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중남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 대표 제품인 ‘콩 에센스’를 활용한 콘텐츠가 확산되며 현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이러한 소비자 관심이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2년간 중남미 지역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콩 에센스는 발효 콩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 각질과 보습을 함께 관리하는 제품이다. 원료의 특성과 효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믹순의 브랜드 철학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북미와 유럽에 이어 중남미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믹순은 콩 에센스를 중심으로 구축한 스킨케어 브랜드 경쟁력에 PDRN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와 같은 신규 카테고리를 더해, 중남미 시장에서 소비자층과 제품 영역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규모의 뷰티 시장으로,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주요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믹순은 이번 경제사절단 참여를 현지 사업 확대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지 유통기업 및 주요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황주업 ㈜파켓 대표는 “중남미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미 믹순의 제품과 브랜드를 찾는 소비자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며 “이번 브라질 방문을 현지 유통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시장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믹순은 피부에 필요한 핵심 원료를 엄선해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순수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 수요를 먼저 형성한 뒤 이를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으로 연결하는 시장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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