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 아내' 문근영, "이미 결혼"→기습 발표 속…"은퇴 가능→일보다 사랑" 과거 발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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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과거 밝혔던 애정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문근영은 이날 개인 계정에 자필 손편지로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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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문근영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며 과거 밝혔던 애정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문근영은 이날 개인 계정에 자필 손편지로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며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결혼 상대는 7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정평으로, 두 사람은 창작집단 '바치'에서 함께 활동했으며 2019년 방영된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도 호흡을 맞추는 등 각별한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도 축하 물결에 휩싸였다. 코요태 신지는 "축하해 우리 근영이"라고 응원했고, 배우 김호영은 "축하해 근영아"라는 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배우 소이현도 "우리 근영이 너무너무 축하해"라며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이번 결혼 발표로 2016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홍보차 나선 '연예가 중계' 인터뷰 당시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일을 그만두고 나만 사랑하라"는 이성 친구가 있다면 어떻겠냐는 질문에 문근영은 "저라면 일을 그만두고 그 사람에게 사랑받는 걸 선택할 것 같다"며 "일보다 사랑이 먼저"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1987년생인 문근영은 1999년 데뷔 이후 '가을동화', '명성황후', '장화, 홍련', '어린 신부', '바람의 화원' 등에 출연하며 2008년 SBS 최연소 연기대상을 받았다. 이후 '신데렐라 언니', '청담동 앨리스',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거쳐 최근작 '지옥' 시즌2 특별출연, 연극 '오펀스'에 이름을 올렸으며 차기작 '예토'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정평, KBS 2TV '연예가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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