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손나은 "소지섭 금 선물, 상상도 못했다…마음 느껴져" [인터뷰 맛보기]

안윤지 기자 2026. 7. 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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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나은이 소지섭의 금 선물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관련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김부장' 팀이 고난도 액션 연기로 유독 고생이 많았던 만큼, 주연 배우 소지섭이 전체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순금'을 선물하며 격려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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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나은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손나은이 소지섭의 금 선물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연출 이승영) 관련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명의 원작을 둔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 김부장(소지섭)이 하나 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이는 첫 방송 당시 닐슨코리아 기준 9.5%로 출발,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대를 넘어섰다. 이후 최종회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손나은은 극 중 상생저축은행 대리 정상아 역을 맡았다. 본래 특임국 요원인 그는 은행원 신분으로 위장 취업해 김부장을 감시해온 인물이다. 이번 역할을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손나은은 "이전과 정반대 모습이라 그런지 다들 의아해 했지만 잘 어울린다고 해주시더라"고 뿌듯해 했다. 이어 "이승영 감독님이 내게 엄청난 액션 배우가 될 거라고 하셨다. 촬영 현장에도 내가 액션을 잘 한다고 소문이 났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의 도전이 더해져 완성된 '김부장'은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거듭나면서, 배우들과 제작진은 포상휴가를 떠나게 됐다. 현재 소지섭,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등이 참여를 확정했고 최대훈은 아쉽게도 일정상 불참한다. 그는 "드라마 촬영 때는 바쁘다 보니 얘기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다. 종방연 때나 마지막 방송 때도 마찬가지였다"라며 "그래서 이번 포상휴가가 서로를 더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함께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김부장' 팀이 고난도 액션 연기로 유독 고생이 많았던 만큼, 주연 배우 소지섭이 전체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순금'을 선물하며 격려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대해 손나은은 "나 역시 금을 받았다. 처음에 매니저를 통해 전달 받았을 때는 '뭐지?' 싶었고, 순금일 거라는 상상조차 못 했다"라며 "배우들뿐만 아니라 전 스태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그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져 너무나 감사했다"고 따뜻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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