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칠레 산티아고 도착…FTA 비롯 협력 강화 논의
이상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lee.sanghyun@mk.co.kr) 2026. 7. 30. 06:15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30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0/mk/20260730061502210enhz.jpg)
미국·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이날 오후 현지에 거주하는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30일에는 칠레의 건국 영웅 베르나르도 오히긴스 동상에 헌화한 뒤 올해 출범한 칠레 신정부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궁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식과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등도 예정돼 있다.
이후 양국 기업인이 만나는 한-칠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까지 참석한다. 1박 2일의 칠레 공식방문 일정이 마무리되면 이 대통령은 곧바로 다음 방문국인 아르헨티나로 이동한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2일 브리핑에서 “칠레는 우리의 첫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이라며 “FTA 현대화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첨단산업 핵심 광물인 구리·리튬 매장량 세계 1위인 칠레와 공급망 관련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칠레 방문을 앞둔 전날 엑스(X)에 “대한민국이 최초 FTA를 체결한 나라가 칠레일 만큼 칠레는 대한민국에 가깝고 중요한 나라”라며 “카스트 대통령님과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목표가 하향, 좀 늦은 거 아닙니까”…삼전닉스 30% ‘싹둑’ - 매일경제
- 하닉 1주 하한가 거래에…크립토 시장에서 870억 ‘벼락 청산’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6년 7월 30일 木(음력 6월 17일) - 매일경제
- 연준, 5연속 금리 동결…3.50∼3.75% 유지 - 매일경제
- [단독] 태양광 확 늘렸더니…효율 떨어진 원전, 올해만 15번 출력제어 - 매일경제
- ‘이재명 판결’만 5번 언급된 尹 선거법 1심...전현직 대통령 모두 유죄 위기 - 매일경제
- TSMC 구마모토 추가공장 건설 '스톱'… 반도체 공급망 적신호 - 매일경제
- “부동산은 폭발직전, 주식은 답 안나와”…여권 내부서 번지는 위기감 - 매일경제
- 문근영 사로잡은 18년차 배우 정평 누굴까 - 매일경제
- [오피셜] 괴물 홀란·월드컵 챔피언 로드리, 한국 안 온다…‘포든·세메뇨 포함’ 맨시티,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