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단차 밤샘 점검…"검증 결과 투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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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수대교 남단 진입 램프에서 발견된 9센티미터 단차와 관련해 서울시가 심야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각종 측정장비를 통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자신있게 안전 여부를 알려드리고 시작을 할 겁니다."
동작대교 북단 램프에서도 8센티미터 가량의 단차가 확인된 가운데, 서울시는 한강 전체 교량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문단 회의를 거쳐 다음주 중 현장시험과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종합 발표하고 필요시 보수·보강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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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성수대교 남단 진입 램프에서 발견된 9센티미터 단차와 관련해 서울시가 심야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고, 구조·토질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투입됐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9센티미터 단차가 발생한 성수대교 남단 진입 램프.
아스팔트 포장을 걷어낸 도로 바닥에 무게추를 낙하시켜 지반이 얼마나 깊이 파고드는지 측정합니다.
지표면에 진동파를 쏴 지반 강도를 확인하는 표면파탐사시험, 암석 시료를 직접 채취하는 시추조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서울시는 단차가 교량 본체가 아닌, 흙을 쌓아 만든 접속옹벽 구간에서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교량은 말뚝 기초가 암반까지 박혀 있어 안정적인 반면, 접속옹벽은 토사층 위에 세워져 시간이 지나며 자연 침하가 진행됐다는 설명입니다.
<김지환 / 서울시 교량안전과장> "기초의 형식 차이에서 자연스럽게 침하가 발생했다고 보면 됩니다."
전문가들은 당장 교량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박윤제 / 한국시설안전협회 부회장> "구조물에 응력을 준다든가 균열을 준다든가 이런 일은 없이…조용히 경사만 레벨링만 맞추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거죠."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불안 해소를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각종 측정장비를 통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자신있게 안전 여부를 알려드리고 시작을 할 겁니다."
동작대교 북단 램프에서도 8센티미터 가량의 단차가 확인된 가운데, 서울시는 한강 전체 교량으로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문단 회의를 거쳐 다음주 중 현장시험과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종합 발표하고 필요시 보수·보강에 나설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영상편집 윤해남]
#성수대교 #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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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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