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동농협, 홍고추 경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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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안동농협(조합장 강병도)이 29일 홍고추 공판장을 개장했다.
박중규 북안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장은 "중동지역 분쟁 여파로 최근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건조기 운용에 부담을 느낀 농가들이 말린 고추 대신 홍고추 상태로 출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병도 조합장은 "북안동농협 전 임직원은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100% 팔아준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홍고추 농가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판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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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등, 홍고추 출하량 증가추세

경북 북안동농협(조합장 강병도)이 29일 홍고추 공판장을 개장했다.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에 있는 이 공판장은 안동·영양·영주·청송 등 경북지역은 물론 충북·경남 농가들도 이용하는 전국 규모의 산지공판장이다. 올핸 10월8일까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첫 경매에는 홍고추 2만6079㎏이 출하됐다. 지난해 첫 경매 때보다 약 4배 많은 물량이다. 꼭지를 제거한 홍고추의 1㎏당 평균 경락값은 2613원으로, 지난해 첫 경매 때보다 소폭 하락했다.
공판장 관계자들은 “첫날 경매 결과만으로 올해 가격 흐름을 예단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고추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늘어난 데다 경기 침체로 소비까지 부진해 가격 전망은 밝지 않은 편”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공판장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전망된다. 박중규 북안동농협 농산물유통센터장은 “중동지역 분쟁 여파로 최근 기름값이 크게 오르면서 건조기 운용에 부담을 느낀 농가들이 말린 고추 대신 홍고추 상태로 출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병도 조합장은 “북안동농협 전 임직원은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100% 팔아준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홍고추 농가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공판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도 27일 홍고추 경매를 시작했다. 연중 건고추 경매를 펼치는 서안동농협은 이날부터 10월말까지 풍산읍 노리 고추공판장에서 경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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