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노텍, 경산에 화장품·건강기능식품 통합 생산공장 준공…생산·연구 기반 확대

2026. 7. 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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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 기술 기반 기업 바이노텍이 경북 경산에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통합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섰다.

바이노텍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경산시 여천동 화장품특화단지 내 신공장에서 '바이노텍 화장품·건강기능식품 GMP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바이노텍은 독자 개발한 나노 전달기술 기반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식품 소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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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 기술 기반 기업 바이노텍이 경북 경산에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통합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섰다.

바이노텍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경산시 여천동 화장품특화단지 내 신공장에서 ‘바이노텍 화장품·건강기능식품 GMP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상북도·경산시 관계자, 유관기관 및 지역 산업계 인사, 공장 건립 관계자, 협력사, 계열사 임직원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신공장 생산시설과 연구·품질관리 공간을 둘러보는 공장 투어와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됐다. 공장 건립 경과보고, 김유미 바이노텍 대표의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공장 건립 관계자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공장은 약 6583㎡ 규모의 부지에 250억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통합 생산시설이다. 바이노텍은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GMP 기준에 맞는 첨단 공조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원료 입고부터 연구개발, 제조, 품질검사, 충진·포장,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공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회사 측은 신공장을 자체 브랜드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OEM·ODM 생산과 CDMO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바이노텍은 독자 개발한 나노 전달기술 기반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식품 소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도 갖추게 됐다.

피부 유효성분 전달 기술인 ‘하이드로에토좀(Hydroethosome®)’과 식품 소재 전달 효율을 높이는 ‘앱소좀(Absosome™)’ 등을 적용한 고기능성 나노 소재를 실제 양산 공정과 품질관리 체계와 연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외 파트너 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 및 위탁생산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신공장을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하나의 연구·생산 체계로 연결하는 ‘인사이드 아웃 뷰티 앤 웰니스(Inside-Out Beauty & Wellness)’ 사업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원료 연구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연계하는 통합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피부와 신체 건강을 고려한 뷰티·웰니스 제품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외 수출용 제품 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고,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대학, 연구기관 및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바이오·뷰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전문인력 고용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유미 바이노텍 대표는 “이번 준공은 그동안 축적한 나노 전달기술을 원료 연구와 제형 개발, 제조 및 품질관리까지 연결하는 전환점”이라며 “경산 신공장을 기반으로 K-뷰티와 웰니스 산업을 선도할 제품과 글로벌 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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