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이동진, 결혼 9년 만에 쌍둥이 남매 품었다…"늦게 전한 기쁜 소식"

이지현 2026. 7. 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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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진과 전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쌍둥이 남매의 부모가 됐다.

이동진·김지연 부부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년 7월 21일, 저희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인 쌍둥이 럭키, 비키가 세상에 태어났다"며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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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배우 이동진과 전 펜싱 국가대표 김지연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쌍둥이 남매의 부모가 됐다.

이동진·김지연 부부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년 7월 21일, 저희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인 쌍둥이 럭키, 비키가 세상에 태어났다"며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이동진이 갓 태어난 쌍둥이를 품에 안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하트 색으로 성별을 표시하며 럭키는 아들, 비키는 딸이라는 사실도 함께 알렸다.

부부는 "임신 과정부터 출산까지 예상하지 못했던 크고 작은 일들이 참 많았다. 그래서 기쁜 소식을 조금 늦게 전하게 됐다"며 "다행히 럭키와 비키도, 저희 부부도 하나씩 잘 이겨내며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조금 더 돌봐야 할 시간들이 남아 있지만 하루하루 건강하게 자라주는 아이들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이라며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가족 모두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출산 소식이 전해지자 배우 김하영, 이시언, 윤승아 등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을 통해 축하를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동진은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e스포츠 캐스터로도 활약 중이다.

김지연은 한국 여자 사브르의 전설적인 선수로,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등 굵직한 국제대회에서 활약하며 한국 펜싱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이동진과 김지연은 3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10월 결혼했으며, 결혼 9년 만에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으며 새로운 가족의 출발을 알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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