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日, 지진에도 센다이 원전 피해 없다고 통보”

김예슬 기자 2026. 7. 28.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과 관련해 인근 원자력발전소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IAEA는 28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가 진앙에서 약 100㎞ 떨어진 센다이 원자력발전소에서 이번 규모 7.1 지진으로 인한 피해 또는 안전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원전은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뉴스1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과 관련해 인근 원자력발전소에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IAEA는 28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NRA)가 진앙에서 약 100㎞ 떨어진 센다이 원자력발전소에서 이번 규모 7.1 지진으로 인한 피해 또는 안전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원전은 현재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후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는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구마모토현 일부 지역에서 최대 진도 7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발표했으며, 규슈 서부 해안가 일부에는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이후 해제했다. 진도 7은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10단계 중 최고 등급이며 고정해 두지 않은 가구의 대부분이 넘어질 수 있는 가장 높은 강도다.

일본에서 진도 7이 관측된 사례로는 2024년 노토반도 지진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구마모토현에서는 2016년 4월 14일 규모 6.5 전진이 발생했고, 이틀 뒤인 16일에 규모 7.3 본진이 뒤따르면서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일본 기상청은 “1주일 정도, 특히 앞으로 2~3일은 강한 흔들림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