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준 '골수이식' 필요→희망은 박세영?…한고은은 병문안도 '반대'(가족관계증명서)

박선하 2026. 7. 28. 2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오름(장이준)이 골수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가운데, 가족들 가운데 적합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며 노영주(임지은)네 가족이 좌절했다. 그 순간 당 응옥 마이는 마지막 희망으로 나지니(박세영)를 떠올리면서, 두 가족이 또 다른 갈등을 겪게될 조짐이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는 급성 소아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차오름이 골수이식이 필요한 상황에 놓이면서 가족들이 절망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가족 전원 골수이식 '부적합'…정소영 "검사해볼 사람 한 명 더 있다"
출처:'가족관계증명서' 화면 캡처

(MHN 박선하 기자) 차오름(장이준)이 골수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가운데, 가족들 가운데 적합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며 노영주(임지은)네 가족이 좌절했다. 그 순간 당 응옥 마이는 마지막 희망으로 나지니(박세영)를 떠올리면서, 두 가족이 또 다른 갈등을 겪게될 조짐이 보였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에서는 급성 소아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차오름이 골수이식이 필요한 상황에 놓이면서 가족들이 절망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오름은 약물 치료만으로는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골수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가족들은 한 줄기 희망을 품고 적합자 검사를 진행했다.

이런 가운데 병원 생활이 길어질수록 차오름은 자신에게 그림을 가르쳐주던 '그림 누나' 나지니를 찾기 시작했다. 당 응옥 마이(정소영)는 망설임 끝에 나지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차오름은 밝은 목소리로 "나 밥 많이 먹었는데 그림 그리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나세리(한고은)는 즉각 병문안을 반대하고 나섰다. 차민기(전노민)의 죽음 이후 재산 문제로 두 집안의 갈등이 깊어진 상황에서 나지니가 병문안을 가는 것조차 허락할 수 없었던 것. 나세리는 직접 노영주를 찾아가 "내 딸한테 오름이 병문안 오라고 하지 마라"며 "우리 지니는 착해서 선을 넘지 못한다. 그러니까 먼저 선을 넘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출처:'가족관계증명서' 화면 캡처

노영주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너 같은 사람한테 그런 딸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너한테도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데 그렇게 살지 말라"고 맞받아쳤다. 다만 갈등과는 별개로 그는 당 응옥 마이에게는 "지니한테 전화하지 마라. 그 엄마가 싫어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후 차승현, 차승우, 노영주, 당 응옥 마이 등 가족 모두가 골수이식 적합 여부를 검사했지만 결과는 모두 불일치였다. 희망이 사라진 듯한 순간, 당 응옥 마이는 "검사해볼 사람이 한 사람 더 있다"며 나지니를 떠올렸고, 극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노영주가 직접 나세리의 집을 찾아가 검사를 부탁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나세리는 "집에서 나가라"며 격하게 반발했고, 나지니 역시 "안타까운 마음은 알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어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차오름의 생명을 살릴 희망으로 나지니가 떠오른 가운데, 과연 그가 골수이식 검사를 받을지 주목된다.
출처:'가족관계증명서' 화면 캡처

한편, 나지니는 자신의 꿈을 향해서도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사업 투자 유치를 위해 임중빈(엄효섭)을 만난 그는 "K-몬테소리에 관심이 많다"며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들도 그림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다"고 자신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 전래동화에 관심이 많다"면서 "우리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진심 어린 발표는 임중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합격!"이라고 외친 뒤 금태오(박영운)에게 "네가 뽑은 직원이 훌륭해서 합격"이라며 나지니를 높이 평가했다.

임지후(성이언)와 나지니의 관계도 빠르게 변화고 있었다. 오해를 풀어낸 두 사람은 서로의 어린 시절을 털어놓으며 한층 가까워졌다.

임지후는 "어릴 때는 아버지 같은 군인이 되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그래서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피아노를 열심히 쳤다"고 고백했다. 이에 나지니는 "이해된다. 저도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그림을 시작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임지후와 나지니의 관계가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