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라질 정상회담…"핵심광물·방산 긴밀 협력"

2026. 7. 28.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희토류 매장량 세계 2위인 브라질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 방산공동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하는 데에도 합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금 매우 부족한 한국과 브라질 간의 경제, 산업 또 안보, 문화 모든 영역에서 협력과 교류를 더욱 심화해 나갈 것입니다. 물론 속도도 매우 빠르게 진척되도록 할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브라질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희토류 매장량 세계 2위인 브라질과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 방산공동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하는 데에도 합의했습니다.

브라질리아에서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국빈방문의 격에 맞춰 브라질 의장대 사열 등 성대한 공식환영식으로 시작된 이재명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의 정상회담.

양 정상은 올해를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도약 원년으로 선포하고 양국 협력의 미래 비전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미래 산업 분야로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는데 가장 눈길을 끈 건 희토류 매장량 세계 2위 브라질과의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관계 기관 간의 후속 협의를 통해 양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호혜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올 하반기 방산공동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브라질을 우리 방산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게 된 것도 주요 성과로 꼽힙니다.

특히 우리 공군이 도입하기로 한 브라질 C-390 수송기에 한국 기업 부품이 탑재된 것을 양국 방산 협력의 상징으로 꼽았습니다.

여기에 민간 발사체의 발사 절차를 간소화하고, 위성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항공우주 산업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금 매우 부족한 한국과 브라질 간의 경제, 산업 또 안보, 문화 모든 영역에서 협력과 교류를 더욱 심화해 나갈 것입니다. 물론 속도도 매우 빠르게 진척되도록 할 것입니다."

남미국 공동시장인 메르코수르와의 무역협정에 대해서도 양 정상은 더 미룰 수 없는 중요 과제라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또 국제평화와 안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등 주요 글로벌 현안에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역내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확고한 지지를 보내주신 대통령님과 브라질 정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같은 정상 간 논의를 통해 양국은 우주, 체육, 교육, 에너지, 산업기술 등 모두 7건의 양해각서와 협력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룰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이 대통령은 브라질 최대 경제도시 상파울루에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등 코리아 세일즈에 다시 한번 공을 들일 예정입니다.

브라질리아에서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영상편집 김 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성승환(ssh82@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