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민진웅, 착붙 소화력 발휘

손봉석 기자 2026. 7. 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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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방송 캡처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배우 민진웅이 주말드라마 속에서 유쾌한 에너지 불어넣은 ‘입체감 연기’로 캐릭터를 ‘착붙 소화’하고있다.

지난 25,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는 절친한 친구 김무진(하석진 분)과 티격태격하는 박정우(민진웅 분)의 과거 서사가 그려졌다.

방송에서 박정우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김무진을 찾아갔다가 한규림(안희연 분)과 만났다. 무엇보다 자신을 오해한 한규림이 건넨 뜻밖의 선의에 박정우는 마음을 뺏겨버렸고, 곧이어 김무진에게 소개해 달라며 옥신각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박정우는 홀로 맥주를 마시고 있는 김무진을 발견했다. 또한, 한규림에게 고백했다는 그의 말에 놀란 것도 잠시, 차였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웃었다. 또한, 김무진에게 한규림을 흔들지 말라며 나름의 충언을 했고 이내 투닥거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오랜 시간 김무진을 짝사랑한 장서현(이주연 분)에게 박정우는 동맹을 맺자고 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특히 한규림이 자신에게 푹 빠지게 만들어 달라고 요청을 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더욱 궁금케 했다,

민진웅은 각각의 인물들과 차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한층 배가했다. 김무진, 장서현과 찐친 모멘트로 적재적소 분위기를 환기하며 작품 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더불어 장난기 가득하고 능청스러운 특유의 연기가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이렇듯 민진웅은 유연한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서사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다음 회를 더욱 기대케 했다.

민진웅이 출연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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