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사인 유니폼 보다 높다’, BTS 월드컵 하프타임쇼 의상 경매 최고 입찰액은 누구 것?

한지숙 2026. 7. 27.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때 입은 의상이 국제 자선경매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경매업체 크리스티는 국제 빈곤 퇴치 운동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념 자선 경매 '원 골(ONE GOAL)'을 22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 자선경매 22~29일 진행
지난 19일 미국 뉴욕 뉴저지스태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할 당시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모습. [AFP]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때 입은 의상이 국제 자선경매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경매업체 크리스티는 국제 빈곤 퇴치 운동 단체 글로벌 시티즌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념 자선 경매 ‘원 골(ONE GOAL)’을 22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 미국 뉴욕 뉴저지스태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서 공연할 당시 방탄소년단(BTS) 뷔의 모습. [로이터]

27일 크리스티 홈페이지에 따르면 ‘원 골’에는 BTS가 하프타임 쇼 공연 때 착용한 의상이 멤버 수 대로 7건 올라 왔다. 리더 RM의 부츠, 제이홉의 장갑, 진의 허리 벨트, 슈가의 바지, 뷔의 스카프, 정국의 재킷, 지민의 상의 셔츠 등이다.

이들 의상은 대회 실사용 공인구, 각국 대표팀 사인 유니폼, 하프타임 쇼 공연가수인 저스틴 비버의 스니커즈, 마돈나의 장갑 등과 나란히 경매에 붙여졌다.

BTS 의상 가운데 뷔가 허리에 둘렀던 스카프와 지민이 입었던 흰색 셔츠가 이날 현재까지 가장 높은 입찰가액을 기록 중이다.

뷔 스카프의 감정가는 2000~4000달러로 추정됐으며, 50건의 입찰이 붙어 현재 가격은 감정가의 4배 수준인 1만 7000달러(2492만원)까지 치솟았다.

이 스카프는 코트니 MC가 디자인한 것으로 검은 색 바탕에 네 귀퉁이에 붉은 악마가 그려져 있고 가운데에는 BTS라고 적혀 있다. 뷔는 공연 당시 허리 벨트 아래 이 스카프를 둘렀다.

지민의 셔츠도 50명이 입찰에 참가해 1만 7000달러를 기록 중이다. 감정가(3000~5000달러)에 비해선 3배 가량 높다.

이 셔츠는 영국 기반 패션 브랜드 ‘AGRO Studio’가 특별 디자인 했다. 흰색 긴팔 셔츠이며 숫자 7, BTS 로고 등이 붙어있다.

두 품목은 이번 경매에 나온 ‘축구의 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리오넬 메시의 사인 유니폼 입찰가격(1만 6000달러)을 넘어섰다.

이어서 제이홉의 장갑이 1만 4000달러, 정국의 바이커 재킷이 1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체 경매 물품 가운데 가장 높은 입찰가액은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태디움 결승전 공인구가 기록 중이다. 감정가는 3만~4만달러이며, 현재 입찰가액은 4만 2000달러(6162만원)이다. 지아니 안판티노 FIFA 회장이 기증했다.

전체 경매 물품 중 최다 입찰은 각 50건인 뷔의 스카프와 지민의 셔츠인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