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억 돌파

[스포츠경향 안병길 기자]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최다를 달성했다.
데뷔 1주년을 앞둔 코르티스(CORTIS)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으로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돌파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7월 24일 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60만 회를 달성했다. 미니 1, 2집과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GOAT’ 삽입곡 ‘Mention Me’ 등 공개된 모든 트랙의 합산 재생 수치다. 지난 7월 4일 자에 9억 스트리밍을 찍은 지 한 달도 안 돼 1억 재생을 추가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 중이다.
이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가운데 최다 재생 수다. 단 두 장의 앨범, 13개 곡으로 이러한 성과를 이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코르티스의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는 1270만 명을 돌파했다. 국가/지역별로는 미국에서 유입된 인원이 가장 많았고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브라질, 일본이 뒤를 이었다.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가 뜨거운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 곡의 누적 재생 수는 지난 4월 20일 발표된 후 약 3개월 만에 재생 수 1억 6000회에 달했다. 신보의 방송 활동을 마무리 지은 뒤에도 매일 140만 회 안팎의 스트리밍을 유지 중이다. 이 밖에 미니 1집 수록곡 ‘GO!’가 2억 1600여 회, ‘FaSHioN’이 1억 9800여 회 재생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REDRED’는 차트에서도 장기간 흥행 중이다. 이 곡은 최신 ‘위클리 톱 송 한국’(집계 기간: 7월 17일~23일)에서 13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주간 119위, 일간 161위(24일 자)로 각각 13주, 94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코르티스는 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7월 31일~8월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대형 음악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날것의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8월 4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16일까지 북미 6개 도시에서 첫 투어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을 펼친다. 8월 22~23일에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선예매 단계에서 전석 매진됐고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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