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 장관 사의표명 이어 檢총장직대도 거취고민 가능성?…위기의검찰
검찰이 공소유지를 전담하는 공소청의 전환을 약 두 달 앞두고 '내우외환'으로 흔들리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이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정하고 관련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재차 강하게 사의를 표명하고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퇴까지 법조계에서 거론되면서 수뇌부 공백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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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프리카' 넘어 경북까지…극한 폭염이 번졌다
올여름 대구·경북 폭염이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구와 경산, 경주, 포항 등 곳곳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한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중심지가 '대프리카'(대구와 아프리카의 합성어)로 불리던 대구를 넘어 경북 전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극한더위의 시대'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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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고 한번도 안 싸웠는데…" 방화로 아내 잃은 남편의 오열
"결혼하고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경북 경산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으로 아내를 잃은 남편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대학생 외동딸을 둔 엄마이자 이웃들이 모두 좋아했던 50대 입주민 A씨는 갑작스러운 방화 피해로 가족의 곁을 떠났고, 남편은 "눈가에 맺힌 눈물도 닦아주지 못했다"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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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방공미사일 부족' 보고에 이란 대규모 공격 보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의 중동 지역 방공 미사일 재고가 부족하다는 참모진의 보고를 받고 대규모 이란 공격을 보류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가 인용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의 비공개 회의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란을 상대로 한 대규모 전투 작전 재개는 가능하다면서도 미군이 사용할 수 있는 요격 미사일을 위험한 수준으로 고갈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쟁이 격화하면 이미 줄어든 중동 내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을 비롯한 방공 자산 재고가 위험할 정도로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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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반명에 말 한마디 못 하고"…정청래 "대통령 내가 지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에 오른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는 26일 지방을 돌며 당심(黨心)을 공략했다. 김 후보와 정 후보는 '반명(반이재명)', '신천지 의혹'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고, 송 후보는 '당·청 갈등'을 고리로 정 후보를 우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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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선거비용 397억원 토해내나…尹 '대선 허위발언' 내일 1심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가 오는 27일 이뤄진다. 윤 전 대통령이 이 사건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을 확정받으면 국민의힘은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등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선거범죄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된 이는 선관위에서 보전받은 금액을 돌려줘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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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분할 최태원 9천440억원 역대 최고…'8조' 권혁빈 이혼소송 9월 선고
최태원(65)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지급해야 할 9천440억원은 국내 재벌가 이혼소송에서 책정된 재산분할금 중 공개된 것으론 역대 최대로 평가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외부에 알려진 재벌가 재산분할 판결에서 9천440억원보다 큰 액수가 산정된 적은 지금까지 딱 한 번 있다. 바로 2024년 5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파기환송 전 항소심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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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 제품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공공생리대 공장 가보니
"공공생리대는 시중 제품인 '순수한면 제로'와 품질과 사양이 동일합니다." 지난 23일 방문한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공공생리대 생산라인은 쉼 없이 돌아가고 있었다. 공공생리대는 깨끗한나라가 만드는 여성 위생용품 가운데 베스트셀러인 '순수한면 제로'와 같은 라인에서 만들어졌다. '순수한면 제로'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생리대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6위에 오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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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대교 남단 9㎝ 단차' 도로포장 걷고 점검…29일 밤 통제
성수대교 남단 진입부 램프(연결로)의 단차를 둘러싼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로 포장을 제거하고 지반 상태를 확인한다. 서울시는 오는 29일 구조·토질 분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포장 아래 구조물 상태와 지반 지지력을 점검하는 현장시험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차가 발생한 곳은 교량 본체가 아닌 흙을 쌓아 조성한 접속옹벽 구간으로, 이번 현장시험은 지반이 충분한 지지력을 확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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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자리가 없다…프로야구 평균 좌석 점유율 86.7% '흥행 폭발'
프로야구 KBO리그의 흥행 세몰이가 거세다. 올해 한층 더 밀도 높은 '좌석 점유율'로 진화하며 KBO리그 황금기를 굳혀간다. 25일 현재 2026년 KBO리그 10개 구단 홈경기 평균 관중을 분석한 결과, 리그 전체 평균 점유율은 86.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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