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두 달 만에' KIA 필승조 곽도규, 왼쪽 내전근 손상으로 1군 말소

진병두 2026. 7. 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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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곽도규.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돌아온 지 두 달 만이었다. KIA 타이거즈의 왼손 필승조 곽도규가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 구단은 25일 "곽도규가 어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마친 뒤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 검진을 한 결과 왼쪽 내전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2주 후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복귀까지는 한 달가량이 걸릴 전망이다.

곽도규에게는 두 번째 시련이다. 2024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던 그는 지난해 4월 왼쪽 팔꿈치 주관절 굴곡근 및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거쳐 1년간 재활에 매달렸다.

마운드로 돌아온 시점은 올해 5월이었다. 이후 24경기에서 1승 7홀드 평균자책점 2.12를 남기며 존재감을 되찾았지만, 두 달 만에 다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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