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한민국 미래 생각해 어쩔 수 없이 신천지 문제 짚어”

이지윤 2026. 7. 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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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한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유불리를 떠나 어쩔 수 없이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 신천지 문제를 짚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와미래' 총회 초청 강연에서 "역사와 정의와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하다면 반드시 짚을 것은 짚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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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한 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유불리를 떠나 어쩔 수 없이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해 신천지 문제를 짚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와미래’ 총회 초청 강연에서 “역사와 정의와 대한민국을 위해 필요하다면 반드시 짚을 것은 짚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일은 쉽지 않다. 당을 지켜야 하고, 전당대회를 축제로 유지해야 하고, 움직이는 상대를 딱 표적으로 잡기가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이 일이 잘 돼도 그로 인해 피해 받을 상대들은 저를 안 찍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저로서는 불리하기 그지 없는 싸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문제는 이제 공적 영역으로 올라섰다”며 “공적·당의 영역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솔로몬의 지혜를 찾아 민주당의 존엄스러운 해결책을 찾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정청래 후보의 지난 행보를 겨냥해 “내년 4월에 있을 서울시장 선거, 강릉 국회의원 선거를 부산에는 못 가고 평택에는 안 가는 지도력으로 이겨낼 수 있나”라며 “바꿔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진보 진영의 통합에 대해선 “필요하면 민주주의를 함께 만드는 다른 동지들과 힘을 합칠 것”이라며 “민주당 당원들이 80%가 들고 일어나서 ‘저 당하고 합당해라’, 그 당에서도 80%가 들고 일어나서 ‘저 당하고는 합당해라, 그리고 다만 이름은 대한민국의 역사인 민주당이면 좋겠다’ 그러면 그때 합당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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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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