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탄핵은 대통령과 여당 대표 불화서 시작‥당정일치할 사람 뽑아야"
고병찬 2026. 7. 25. 16:49

박용진 대통령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불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불같이 뜨거운 당정일치의 길을 위한 일을 확고하게 수행할 사람을 대표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부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치와 미래' 김민석 전 국무총리 초청 강연에 참석해 "헌정사에서 대통령 탄핵이라고 하는 세 번의 불행한 사건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시작은 다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불화에서부터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한화갑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준석·한동훈 여당 대표의 불화가 결국 헌정사의 불행을 가져왔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며 "여러분은 당정일치의 민주당, 정권을 재창출하는 민주당을 만들 대표 후보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관계를 수석과 받침돌에 비유하면서 "우리 국민은 강가 많은 돌 중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수석을 골랐다"며 "민주당은 그 수석이 빛나고 아름답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꽉 잡아주는 받침돌 역할을 할 당 대표를 뽑아 당정일치,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병찬 기자(kic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40048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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