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 대통령 AI 서밋 선언 비판…“뻔한 소리 하러 미국 갔나”

노현섭 기자 2026. 7.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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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서밋 선언문' 발표를 두고 "관세 협상은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AI만 이야기한다"며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은 한가롭게 외유 중이다. '글로벌 AI 공급망 국가'를 만들겠다고 한다"며 "뻔한 소리를 왜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하느냐. 관세 협상 하나도 제대로 못 하면서 뭐 하러 미국은 가느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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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관세 협상 제대로 못하면서 AI만 이야기”
“반도체 덕분에 간신히 버티면서 말은 늘 거창”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서밋 선언문’ 발표를 두고 “관세 협상은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AI만 이야기한다”며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25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은 한가롭게 외유 중이다. ‘글로벌 AI 공급망 국가’를 만들겠다고 한다”며 “뻔한 소리를 왜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하느냐. 관세 협상 하나도 제대로 못 하면서 뭐 하러 미국은 가느냐”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I 서밋에서 글로벌 AI 공급망 구축 등을 골자로 한 ‘AI 서밋 선언문’을 발표했다.

장 대표는 국내 증시 상황도 거론했다. 그는 “10거래일 연속 사이드카가 발동됐다”며 “이재명 정권이 만든 증시 도박판에서 개미 투자자들의 계좌만 녹고 있다. 반도체 덕분에 간신히 버티면서 말은 늘 거창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백번 천번 말하지만 경제가 살아야 증시도 산다. 경제가 정상화돼야 증시도 정상화된다”며 “산업구조 개혁과 노동시장 개혁이 우리 증시를 튼튼하게 성장시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연금을 퍼붓고 도박 상품을 만들어 증시를 도박판으로 만들면 결국 국민만 피해를 본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글 말미에 “하기야 소귀에 아무리 불경을 읽어도 부처님이 되겠는가. 말귀도 못 알아듣는 소, 차라리 잡아먹는 편이 낫겠다”는 표현도 덧붙였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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