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美 샌프란 도착…젠슨 황 등 만나 ‘AI 선언’

손주영 2026. 7. 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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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미 순방 일정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현지시각 어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남미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글로벌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AI 협력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미국의 AI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투자와 기술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는 대니얼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과 강경화 주미대사,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등이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샘 올트먼 오픈AI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 혹탄 브로드컴 CEO를 차례로 만날 예정입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전폭적인 AI 투자 의지와 글로벌 협력 의지를 강조하고, 핵심 기업들로부터 투자 협력 등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빅테크 CEO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을 만나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의 AI 비전을 담은 '샌프란 AI 선언'이 발표되며, 국내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 간 양해각서(MOU) 체결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손주영 기자 new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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