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콩콩팜팜’ 이광수 “동물과 교감해 뿌듯” 뭉클한 소감

이민지 2026. 7. 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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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 제공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7월 24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 최종회에서는 'KKPP푸드' 이광수, 도경수, 신예은이 말 목장 기술 연수를 마친 뒤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시청률도 전국 기준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광수, 도경수, 신예은은 각자의 파트너 말을 씻기며 더욱 가까워졌다. 세마를 통해 친해진 존 스노우를 향해 이광수는 "얘는 광스노우다. 제 호적에 올리기로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신예은은 힘들게 씻긴 연진이가 곧바로 땅에 드러눕자 당황했다. 이광수가 "말려보라"고 하자 신예은은 "뭘 말려. 그냥 알아서 하라 그래. 자기 인생이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회식비를 걸고 펼쳐진 'KKPP' 팀과 제작진의 '몸으로 말해요' 게임도 예상 밖 전개로 재미를 더했다. 한 문제 차이로 승리한 'KKPP' 팀은 오전 업무 면제를 걸고 추가 게임에 나섰지만, 목장 선배의 독특한 몸짓 설명에 고전하며 두 차례 모두 패배했다. 결국 회식비 결제는 물론 예초 작업과 말 사료 운반 업무까지 맡게 됐다.

마지막 날에는 3일 만에 마분 퇴비 첫 주문이 들어왔고, 세 사람은 배송까지 무사히 마쳤다. 이어 공개된 젖소 목장과 말 목장 식구들의 평가서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정을 나눈 진심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광수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정이 많이 들고 교감을 많이 한 것 같다"며 "이번 시즌에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빈은 "경수와 '오길 정말 잘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상한 감동이 있는 것 같다"며 "3일 만에 정이 너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도경수 역시 목장 사람들을 언급하며 "모든 순간이 행복한 기억이었다"고 전했다.

'콩콩팜팜'은 농업 복합문화공간을 향한 'KKPP푸드'의 새로운 도전과 동물들과의 교감을 담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변함없는 케미와 인턴 문상훈, 신예은의 합류는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더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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