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돈 주고 주소 알아내” 코르티스 숙소 찾아간 여성 2명 체포

조혜선 기자 2026. 7. 2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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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르티스. 뉴시스
‘BTS(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으로 불리는 코르티스의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중국 국적 여성 2명을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23일 오전 2시경 용산구에 위치한 코르티스 숙소를 찾아가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외부인 침입을 처음으로 알아챈 코르티스 매니저는 “숙소 앞 택배가 뜯겨 있고 현관문이 열려 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건물 내 다른 층에서 이들을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두 여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르티스 숙소 주소를 구매한 후 찾아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택배를 훼손하거나 숙소 내부에 들어간 사실은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실제 침입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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