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에 붙잡힌 주상욱, '반전' 있었다…최대훈·윤경호 자녀 납치해 "죽이겠다"→역대급 반격 ('김부장')

김소영 2026. 7. 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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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이 주상욱을 상대로 거침없는 반격을 펼친 가운데, 최대훈과 윤경호의 자녀들이 납치당하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9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으로부터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한 주강찬(주상욱 분)이 또다시 복수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일을 주도한 북측 관계자는 주강찬에게 정보를 받아 움직였으며, 두 사람은 김부장을 암살하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두고 손을 잡았다.

한편 김부장은 송환 과정에서 주강찬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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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최대훈·윤경호, 사생결단 액션
출처:SBS '김부장'

(MHN 김소영 기자) '김부장' 소지섭이 주상욱을 상대로 거침없는 반격을 펼친 가운데, 최대훈과 윤경호의 자녀들이 납치당하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9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으로부터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한 주강찬(주상욱 분)이 또다시 복수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북측에서는 남측 총리에게 첩보총국장 리응령(이재용 분)과 66(소지섭 분)을 넘겨주지 않으면 남북관계를 호의적으로 이어갈 수 없다고 경고했고, 이로 인해 김부장이 '임무 실패'를 전달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 일을 주도한 북측 관계자는 주강찬에게 정보를 받아 움직였으며, 두 사람은 김부장을 암살하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두고 손을 잡았다.

북으로 송환될 위기에 처한 김부장. 성한수(최대훈 분)와 박진철(윤경호 분)은 수갑만 채워진 김부장이 홀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면서도, 휴대전화를 두고 갔다는 핑계를 대며 결국 김부장을 구하러 가 남다른 우정을 보였다.
출처:SBS '김부장'
출처:SBS '김부장'
출처:SBS '김부장'
북측은 리응령을 즉결처형한 것처럼 꾸민 뒤 그를 생포해 물고문을 시작했다. 한편 김부장은 송환 과정에서 주강찬을 만났다. 김부장은 "자수하라고 했을 텐데. 북한에 붙어먹은 쥐새끼가 너구나"라고 일갈했다. 주강찬은 "네 딸을 위해 날 제거한다고 했었나? 나도 내 딸을 위해 널 제거해 줄게"라며 김부장을 폭행한 뒤 총을 겨눴다. 이어 "여기서 말고"라며 부하들에게 김부장을 트렁크에 태우라고 명령했다. 붙잡히기 직전 소지섭은 기지를 발휘해 이들을 물리쳤고, 때맞춰 등장한 박진철이 그를 도와 적들을 제압했다.
출처:SBS '김부장'
출처:SBS '김부장'

주강찬은 홀로 도망치려 했으나 뒷좌석에는 이미 성한수가 타고 있었다. 김부장은 붙잡힌 주강찬에게 총을 겨누고 리응령의 행방을 물었고, 주강찬은 "그냥 쏴, 둘 다 애비 없는 애들 만들고 싶으면"이라며 거들먹거렸다. 그러나 김부장이 코앞에 총을 쏘자 "날 살려주면 찾는 걸 도와주겠다"라며 바로 태도를 바꿨다. 목숨을 건지기 위해 주강찬은 리응령이 납치된 리조트 내부로 통하는 벙커가 있다고 실토했다.

이들은 순식간에 상황실을 확보했고, 김부장은 리응령이 고문받고 있는 호텔 안까지 도달했다. 그 가운데 쉽게 붙잡혔던 주강찬이 사실은 꿍꿍이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북측 수장은 리응령이 빼돌린 거액 대금의 보안 카드를 넘겨주면 제3국으로 망명시켜 주겠다고 협박했으나, 그 순간 김부장이 나타나 그를 기절시켰다. 하지만 정체가 탄로 나며 통신망이 끊기는 위기를 맞았다. 그사이 결박되어 있던 주강찬은 탈출을 시도했고, 김부장은 리응령을 호위하며 5층을 초토화시킨 끝에 탈출에 성공했다.
출처:SBS '김부장'
출처:SBS '김부장'
수많은 적을 물리친 박진철은 엘리베이터에 또다시 적이 등장하자 내부로 들어가 1 대 다수의 싸움을 시작했다. 지칠 대로 지친 성한수는 버튼이 안 눌리는 척 그를 혼자 두고 계단으로 떠났다. 일대다 싸움에서 기세에 밀리자 박진철은 "형님 잠깐만, 우리 말로 합시다"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내 정전이 된 틈을 타 '좀비'처럼 적들을 해치우며 "내가 말로 하자했잖아. 말로 하지 않은 자의 말로다. 이것이 롹 스피릿"이라고 외쳐 모두를 쓰러뜨렸다. 성한수 역시 북측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과 막상막하의 혈투 끝에 그릇으로 머리를 내려쳐 승리한 뒤 "내가 왜 도와준다 그래가지고"라며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SBS '김부장'
출처:SBS '김부장'
출처:SBS '김부장'
출처:SBS '김부장'

그사이 묶여 있던 밧줄을 불로 지져 풀어낸 주강찬은 박진철과 성한수의 아들과 딸들이 납치된 영상을 보여주며 "내 몸에 손끝 하나라도 대면 애들 죽어"라고 겁박했다. 두 사람은 울먹이며 "애들 어디 있어?"라고 물었고, 다시 승기를 잡은 주강찬이 비열한 미소를 지어 앞으로 펼쳐질 위기를 짐작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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