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 “JTBC 에어컨 안나와” 언급에…‘사건반장’ 앵커 “잘 나와” 반박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6. 7.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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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사진출처=이나연 SN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JTBC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이 유튜브 영상에서 JTBC 상암 사옥에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다고 언급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이나연은 조용히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JTBC ‘사건반장’ 양원보 앵커는 “에어컨 잘 나온다”며 반박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는 ‘저 아직 백수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나연은 JTBC 상암 사옥 1층에서 “이런 말 해도 되나?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가. 회사 에어컨이 안 나온다. 너무 덥다. 이게 정말 영향이 있는 걸까? 이런 말 한다고 잘리진 않겠지? 너무 덥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실 언제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는 저도 잘 모르겠다. 제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곳인데. 아직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지만 무언가가 확정이 난다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다”면서 “그전에는 일단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끝까지 책임지고 프로그램 잘 진행해 보겠다”는 글을 남겼다.

최근 JTBC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나연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 이후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이 일부 수정됐다. “회사가 어려워서 그런가 회사 에어컨이 안 나온다”, “이거 정말 영향이 있는 걸까? 이거 말한다고 잘리진 않겠죠?” 등의 발언은 삭제됐다.

양원보 앵커는 에어컨 논란이 커지자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 오프닝에서 “일부 보도에 JTBC 에어컨이 안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닙니다. 지금 잘 나오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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