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쇼크 속 데뷔한 에이치엘지노믹스…첫날 공모가 27% 밑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지만, 중동발 쇼크로 국내 증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탓에 새내기주도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앞서 공모 과정에서는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2148곳이 참여해 7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 1만8500~2만1500원의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요예측 714.5대 1·청약 667.23대 1 흥행에도 약세
장 초반 2만5550원 찍고 1만5600원까지 밀려

[더팩트|윤정원 기자]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밑돌고 있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뒀지만, 중동발 쇼크로 국내 증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탓에 새내기주도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에이치엘지노믹스는 공모가 2만1500원 대비 27.44%(5900원) 하락한 1만5600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날 공모가와 같은 2만1500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2만5550원까지 올랐지만, 금세 하락세로 돌아서며 우하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앞서 공모 과정에서는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2148곳이 참여해 7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 1만8500~2만1500원의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됐다. 이후 지난 13~14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667.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약 4조60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회사는 원료의약품(API) 생산 전문기업이다. 2000년 설립됐으며 고순도 결정화와 불순물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심혈관계·알레르기·근골격계·신경계 질환 등에 쓰이는 원료의약품을 생산한다.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은 용인 제2공장 구축과 위탁생산(CMO)·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유세 3배는 올려야"…초고가·비거주 1주택 겨냥 세제개편 임박 - 경제 | 기사 - 더팩트
- 李 대통령 "부동산 정책 목표는 '정상화', 억지로 가격 낮추자는 것 아냐"(종합) - 정치 | 기사 - 더
- 李 대통령 "서민 지원한다고 전세대출 무제한 해줘…집값 폭등 주원인" - 정치 | 기사 - 더팩트
- 李 대통령 "공공임대, 사고의 전환 필요…고품질 주택 비중 조정 검토"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수사 안 되니 백지화 선언 엮어" - 사회 | 기사 - 더팩트
- 김건희 도이치·명태균 사건 대법원 전합 회부…선고 연기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이재용·최태원·이해진, 美서 젠슨황 회동…반도체주 볕들까 - 경제 | 기사 - 더팩트
- 주가누르기 방지법 vs 레버리지 상폐…'롤러코스피' 해법 엇박자 - 경제 | 기사 - 더팩트
- [단독] 차가원, 주학년 상대 80억 손배소 패소…法 "지급할 필요없어" - 연예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호프' 조인성의 존재감…낯설어서 더 새로운 얼굴 - 연예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