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주용진 2026. 7. 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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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65)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으로 9천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열린 두 사람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기일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주민 5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무안군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위원회 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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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금 9천440억원 지급"

최태원(65) SK그룹 회장이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금으로 9천440억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2시 열린 두 사람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기일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 이유를 법정에서 설명하진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4103000004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금 9천440억원 지급"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12.5% 발표에도 끝나지 않은 대미관세 협상…15% 사수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 차단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한국에 12.5%의 무역법 301조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와 한국무역협회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공청회에 참석해 미측의 주장을 반박하며 관세 철회를 요구해왔다. 관세 철회가 어렵다면 관세율을 10%로 낮춰달라고 요청했지만 USTR은 지난달 예고했던 12.5% 부과 방침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현재 USTR이 별도로 진행 중인 과잉생산 관련 무역법 301조 조사가 정부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게 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4080100003

■ 회복 시도하던 코스피, 중동정세 격화·유가상승에 다시 털썩

국제 유가가 다시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실적 시즌을 맞아 다시 살아나나 싶던 국내 증시에 24일 찬물이 끼얹어졌다. 더욱이 주말을 앞두고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면서 일단 매도한 뒤 상황을 지켜보려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2% 하락한 6,712.32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4095600008

■ '내란가담' 여인형·이진우 前사령관 징역30년 구형…"영달 추구"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병력을 투입하고 정치인 체포조를 편성·운영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군 고위 장성들에게 중형이 구형됐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국군수도방위사령관에게 각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에겐 징역 25년,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과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겐 각 징역 20년이 구형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4085400004

■ 정교유착 합수본, 신천지 신도들 민주당 집단가입 정황도 포착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신도들의 더불어민주당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신천지가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신도들을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시킨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 조사를 진행했다. 과거 신천지는 경기 과천을 비롯해 고양, 가평, 인천,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건물을 매입하고 종교시설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주민 반대에 부딪혀 용도변경 승인을 받지 못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4084400004

■ CCTV 확인하러 갔다가 참변…경산 방화로 애꿎은 주민 숨져

경북 경산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으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50대 여성이 사고 하루 만인 24일 끝내 숨졌다. 경찰은 피의자 유모(71) 씨의 혐의를 기존 현주건조물방화치상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상으로 변경하고 사망 경위와 범행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주민 5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치료를 받던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4078153053

■ 구윤철 "올해 3% 성장·1인당 GNI 4만달러 가능성 매우 높아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연간 3% 성장과 1인당 국민소득(GNI) 4만달러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24일 말했다. 재경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전날 한국은행이 집계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직전분기대비·속보치)이 0.6%로 나온 것을 거론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1분기에 이어서 성장모멘텀이 강하게 지속되고 있다"며 "3·4·5 비전, 즉 성장률 3%, 수출 4강, 국민소득 5만달러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4051500002

■ 폭염·열대야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난다…'6∼9월 더위' 일상화

폭염과 열대야가 과거보다 일찍 시작해 늦게 끝나는 것이 확인됐다.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일찍 확장해 늦게까지 버티기 때문이었다. 24일 기상청이 최근 10년(2016∼2025년)과 과거 10년(1973∼1982년) 폭염과 열대야 시작일과 종료일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폭염 시작일은 전국적으로 10∼30일 빨라지고 종료일은 10일 안팎 늦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4068300530

■ 광주 군공항 이전 지연되나…반도체 속도전 차질 우려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인 무안군이 이전 후보지 선정위원회에 또다시 불참하기로 하면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인 군공항 이전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군공항 이전 작업이 장기화할 경우 기존 공항 부지에 조성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무안군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군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위원회 회의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4073200054

■ 육개장사발면·새우깡·카프리썬·던킨도넛 등 내달 가격 인상

농심과 비알코리아가 다음 달 자사 주요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2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43개 브랜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 주요 용기 라면과 스낵, 음료 제품의 출고 가격이 각각 평균 6.0%, 5.5%, 7.7% 오른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7240655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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