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자가' 최화정, 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고점에 처분→'신의 한 수' 타이밍 [MHN:픽]

노연주 2026. 7. 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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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엄정화 "뷔페 사라"에 "100번도 사줄 수 있다"…과거 주식 손실 딛고 반전
출처: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MHN 노연주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최고점에 처분해 상당한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올라온 영상에서 홍진경은 절친 엄정화를 찾아가 주식 이야기를 꺼냈다.

"둘이 똑같은 종목에 투자했는데 주가가 많이 안 좋다.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며 아쉬움을 드러낸 두 사람은 '삼전닉스'(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화제라는 말이 나오자 즉각 최화정에게 전화를 걸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갖고 있냐"는 물음에 최화정은 "있다"고 답했다. 이어 "원래 갖고 있는 종목은 잘 안 파는데 이번에 처분했다. 아주 최고일 때 했다"고 밝혀 두 사람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홍진경과 엄정화가 "뷔페 한 번 사라"고 부러워하자 최화정은 "100번도 사줄 수 있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주식 투자에서 큰 손해를 경험했던 최화정에게는 특히 의미 있는 성과다. 그는 "남들이 좋다니까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큰 손해를 봤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 이후 전략을 수정해 실물 자산으로 눈을 돌렸다. 20년간 거주하던 한남동을 떠나 2020년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로 이사한 결정도 신의 한 수로 꼽힌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전용 77평 기준 약 110억 원에 거래됐다.

1979년 T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화정은 드라마·예능·라디오를 넘나들며 47년 방송 경력을 쌓았다.

최화정은 2017년부터 진행한 홈쇼핑 방송에서 32분 만에 18억 원 매출을 올리는 기록을 세우며 '완판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2024년 개설한 채널은 구독자 79만 명을 돌파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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