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도권·강원 최대 60㎜ 막바지 장맛비…최고 37도 '찜통더위'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6. 7. 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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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5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다. 충청권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강원 북부 내륙·산지는 20~60㎜,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는 5~40㎜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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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22~26도·낮 29~37도…서울 최고 31도
경북 포항지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23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우산을 든 시민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있다. 2026.7.23 ⓒ 뉴스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인 25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다. 충청권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서해5도 20~60㎜, 서울·인천·경기 남부 5~40㎜다. 강원 북부 내륙·산지는 20~60㎜,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는 5~40㎜의 비가 예보됐다.

충청권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중·북부 5~40㎜다.

최근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 계곡과 하천의 수위가 갑자기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야영과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산사태와 낙석,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대구 35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강원 영동과 일부 충남,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도 많은 지역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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