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상임위 배정 반발해 멱살잡이‥"변명 여지없이 제 불찰"

윤상문 sangmoon@mbc.co.kr 2026. 7. 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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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에 불만을 품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원내 지도부를 찾아 멱살을 잡는 등 거세게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권영진 의원은 어제 오후 본회의가 끝난 뒤 정점식 원내대표를 찾아가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상임위 배정에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또 다른 영남 지역 재선 의원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갖고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게 "수석이 되더니 눈에 뵈는 게 없느냐"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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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의원 [자료사진]

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에 불만을 품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원내 지도부를 찾아 멱살을 잡는 등 거세게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권영진 의원은 어제 오후 본회의가 끝난 뒤 정점식 원내대표를 찾아가 멱살을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상임위 배정에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 의원은 "상임위 배치의 원칙이 뭔지 설명을 하라"고 요구하며 "그렇다고 멱살을 잡느냐"는 정 원내대표를 향해 "멱살을 10번이라도 잡지"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황이 종료된 뒤 집무실을 나온 정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일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당 내부 문제를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원내대표실 관계자는 "국회 20년 생활하면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공식적인 사과가 없다면 징계가 당연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오늘 MBC에 "원내대표께 큰 결례를 범했고 동료 의원들께도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불찰"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또 다른 영남 지역 재선 의원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갖고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게 "수석이 되더니 눈에 뵈는 게 없느냐"며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39762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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