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 김민석·정청래·송영길 3파전…최고위원 '친명 5 대 친청 3'

CBS노컷뉴스 박인 기자 2026. 7. 24. 0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기호순)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친청(친정청래)계 3명이 전원 생존한 반면, 친명(친이재명)계는 10명 중 5명이 탈락했다.

소병훈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당대표 예비경선은 중앙위원·권리당원 투표를 각각 35%, 국민여론조사를 30% 반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 대표 후보 고민정·김보미 컷오프
친청계 이성윤·최민희·한민수 전원 생존
친명계는 이건태·박성준 등 5명 낙마…10명 중 절반
내달 1일 충청 시작 순회경선…17일 대전서 최종 발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경선에 진출한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기호순)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친청(친정청래)계 3명이 전원 생존한 반면, 친명(친이재명)계는 10명 중 5명이 탈락했다.

소병훈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당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고민정 의원과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은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당대표 예비경선은 중앙위원·권리당원 투표를 각각 35%, 국민여론조사를 30% 반영했다. 총선거인단 155만4259명 중 58만1872명이 투표해 총투표율 37.44%를 기록했다. 중앙위원 투표율은 88.38%, 권리당원은 37.42%였다. 당 규정에 따라 순위와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김 전 총리는 "검찰개혁 문제는 마무리할 때가 됐다"며 "검찰개혁이 걸림돌이 돼서도, 이용물이 돼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당원주권 1인 1표를 기념해 100% 당원투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정 전 대표는 "민주당을 한 번도 탈당하지 않고 민주당의 정체성인 개혁의 깃발을 20년 동안 높이 들었던 민주당 바라기 정청래가 하겠다"고 했다. 최근 불거진 '신천지 개입설'에 대해서는 "저에 대한 공격을 넘어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해당 행위"라며 "결단코 용서하지 않고 응징하고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외롭게 국정에 전념하고 있다"며 "더 이상 당청 간 불협화음이 들리지 않도록 당청이 하나가 돼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후보들이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박선원 최고위원 후보, 이성윤 최고위원 후보, 한민수 최고위원 후보,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인 소병훈 의원, 정청래 당대표 후보,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민석 당대표 후보, 송영길 당대표 후보,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인 이학영 의원, 김용 최고위원 후보, 서미화 최고위원 후보, 임미애 최고위원 후보, 김영호 최고위원 후보. 연합뉴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는 14명이 출마해 박선원·이성윤·김용·한민수·서미화·최민희·김영호·임미애 후보(기호순) 8명이 본경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5명이 최종 선출된다. 예비경선은 중앙위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각각 50% 반영했고, 유권자는 후보 2명에게 투표했다.

친청계 이성윤·최민희·한민수 후보는 3명 모두 살아남았다. 반면 10명이 출마한 친명계는 절반인 5명이 탈락했다. 이건태·박성준 의원과 박승원 후보, 청년 정치인을 내세운 정민철·김형남 후보, 계파색이 옅은 신계륜 전 의원이 고배를 마셨다. 친명계 생존자는 박선원·서미화·김영호·임미애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다.

본경선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한다. 대구·경북·경남 지역 유효투표에는 5% 가중치가 부여된다. 당대표는 1~3순위를 정하는 선호투표제, 최고위원은 1인1표 2인 연기명 방식이 적용된다.

민주당은 다음 달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을 시작으로 2일 울산·부산·경남, 8일 제주·인천, 9일 강원·대구·경북, 15일 전북·전남·광주, 16일 경기·서울 순회경선을 치른다. 최종 결과는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인 기자 parking@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