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정청래·송영길 3파전 확정…지지율 출렁이는 민주당 전대
민주당 당 대표로 누구를 선호하는지, 뉴스토마토가 전국 1036명에게 물었습니다.
정청래 후보가 33.7%를 얻어, 김민석, 송영길 후보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규칙을 반영해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의 응답만 떼어보면, 조금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정 후보 35% 김 후보 32.9%, 송 후보 13.3% 순입니다.
1, 2위 두 후보의 격차는 2.1%p, 오차범위 내 접전입니다.
하지만 4주 전과 비교하면 정 후보는 8.8%p 올랐고 김 후보는 7.2%p 떨어졌습니다.
해석은 갈립니다.
정 후보는 "여론조사는 추세가 중요하다"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김 후보와 가까운 의원들은 정 후보의 선전은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역선택'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8월 1일 충청에서 시작하는 본경선은 16일 서울·경기까지 이어지고, 최종 승자는 17일 발표됩니다.
남은 20여 일, 후보 간 공방은 더 격화될 걸로 보입니다.
정 후보는 김 후보가 꺼낸 '신천지 개입설'에 근거를 대라고 강하게 반격하고 있는데,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신천지가 지금 8·17 전대를 개입하고 있다면 민주당을 위헌 정당으로 몰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의혹제기를 하는 겁니다. 이건 명백한 해당행위죠.]
김 후보는 "현안을 한번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며 자신이 '당정 원팀'을 이끌 사람이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김민석/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 저는 기본적으로 정책형 정치인이고 성과형 정치인입니다. 실용형 정치인이고. 제대로 된 여당 대표로서 제대로 된 여당을 만들어서 정부를 제대로 지원하고.]
[화면출처 유튜브 '라이브24']
[영상취재 김상현 신승규 영상편집 원동주 영상디자인 곽세미 강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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