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정청래·송영길 본선…'친청' 전원 통과

2026. 7. 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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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후보가 본 경선에 진출했습니다.

네, 더불어민주당은 조금 전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당 대표 후보 5명 중에 이변 없이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친청계'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후보가 모두 본경선에 오른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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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후보가 본 경선에 진출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들의 희비도 엇갈렸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정주희 기자.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은 조금 전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당 대표 후보 5명 중에 이변 없이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후보가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14명 중에서는 '친명계'로 분류되는 후보 5명과 '친청계' 후보 3명이 본선에 올랐는데요.

'친청계'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후보가 모두 본경선에 오른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예비경선은 중앙위 35%, 권리당원 35%,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했고,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본경선에서는 대의원·권리당원 70%, 국민여론조사 30%를 반영해 8월 17일 새 당 대표를 선출하게 되는데요.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가 동등한 가치를 갖는 '1인 1표제'가 적용되는 게 특징이고, 유권자가 1·2·3순위를 모두 선택하는 '선호투표제'도 도입됩니다.

권리당원 표 영향력이 이전 전당대회보다 커진 만큼, 후보들은 '당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본경선 레이스 각오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검찰개혁 문제는 마무리 할 때가 됐습니다. 검찰개혁이 걸림돌이 돼서도 안되고 검찰개혁이 이용물이 돼서도 안 된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저에 대한 공격을 넘어서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해당행위에는 결단코 용서하지 않고 전당대회를 통해서 …"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이재명 대통령 외롭게 국정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 송영길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미래 지향적인 민주당을… "

전당대회 신천지 개입설을 둘러싼 당권주자들 간 공방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논란을 제기한 김민석 후보는 "판단, 대안 없이 문제를 제기하진 않는다"며 "곧 정리해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고요.

정청래 후보는 "개인의 명예가 달린 일"이라면서도 "더 큰 문제는 민주당을 위헌 정당으로 몰 수 있는, 위험천만하고 명백한 해당 행위"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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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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