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을 관광명소로"…소진공, 대전 태평시장서 '백원경매' 참여

정지윤 기자 2026. 7.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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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나눔문화에 참여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소진공은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이 23일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대표 행사인 백원 경매에 참여하고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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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연 소진공 이사장, 대전 태평시장 찾아 백원 경매 및 상인회와 차담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재단 이사장이 23일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에서 백원경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나눔문화에 참여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소진공은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이 23일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방문해 대표 행사인 백원 경매에 참여하고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원경매는 상인들이 기부한 물품을 100원부터 경매에 부쳐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태평전통시장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매월 한 차례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인 이사장은 이날 직접 백원 경매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어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제철 과일을 구입하는 등 상인들의 영업 현장을 살피고 격려했다.

이외에도 이용수 태평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최근 소비 위축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 관계자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을 통해 '태평이레' 막걸리 개발과 다구이 야시장, 어린이 백일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상인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시장의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 이사장은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일상의 생활 공간이자 관광객들이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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