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에 인수된 코빗 ‘디지털X’로 이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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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4위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을 품은 미래에셋그룹이 코빗 사명을 '디지털X'라고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는 이날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대해 "오늘 미래에셋의 일원이 됐다"며 "코빗은 '디지털 X'라는 이름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국내 3위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은 금융당국이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의 전략적 투자에 따른 코인원의 대주주 변경 신고를 전날 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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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빗은 미래에셋컨설팅이 22일 코빗 지분 91.7%를 확보한 데 이어 24일 나머지 지분 5.42%를 인수해 거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빗은 입장문에서 최대주주가 변경되더라도 거래소를 운영하는 법인인 주식회사 코빗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회원들의 거래, 입출금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한편 같은 날 국내 3위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은 금융당국이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의 전략적 투자에 따른 코인원의 대주주 변경 신고를 전날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는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가 5월 29일 코인원의 최대 주주 차명훈 대표와 2대 주주 컴투스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일부와 신주를 각각 20%씩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는 차명훈 대표(30.36%), 컴투스홀딩스(24.54%)에 이어 공동 3대 주주가 됐다.
최미송 기자 cm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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