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도' 日 덮친 재난급 폭염‥열사병으로 일주일새 1만여 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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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를 맞이한 오늘 일본 혼슈 중부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의 낮 최고 기온이 41.1도를 기록해 올해 전국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또 기후현 타지미에선 3일 연속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혹서일'을 기록하는 등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재난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소방청 집계 결과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새 열사병으로 병원에 이송된 인원은 1만 8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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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를 맞이한 오늘 일본 혼슈 중부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의 낮 최고 기온이 41.1도를 기록해 올해 전국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또 기후현 타지미에선 3일 연속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혹서일'을 기록하는 등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재난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올해부터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는 날을 '혹서일'(酷暑日)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도쿄도 역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추시 39.3도, 하치오지시 38.9도, 도쿄 도심은 36.9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동북부에서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39개 도·부·현에 '열사병 경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연일 40도를 넘나드는 폭염 탓에 열사병 환자는 일주일 사이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소방청 집계 결과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새 열사병으로 병원에 이송된 인원은 1만 85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주 이송자 4,580명의 2배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환자 중 절반 이상은 65세 이상 고령층이었으며 발생 장소 별로는 실내가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도쿄도에서도 어제 하루에만 열사병으로 이송된 환자 수가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은 수치인 453명을 기록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39601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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