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순익 5777억원…전년比 123% 급증

신하은 기자 2026. 7. 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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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자본시장 호황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23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의 자본시장 부문 손익은 증권과 자산운용 실적 호조에 힘입어 6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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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익 5777억원…전년보다 123% 급증
금리 상승에 운용수익 둔화…전분기 대비 성장세는 제한
신한투자증권 전경.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자본시장 호황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주식 위탁매매와 금융상품 관련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23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7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484억원으로 135.0% 늘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8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6%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2%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6.3% 감소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본시장 호황에 따라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주식 위탁수수료가 증가했다"며 "다만 시장금리 상승에 대응한 보수적인 운용으로 상품운용 수익은 다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 전체 실적에서도 신한투자증권은 핵심 성장 동력 역할을 했다. 그룹의 자본시장 부문 손익은 증권과 자산운용 실적 호조에 힘입어 65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5% 증가했다. 신한자산운용도 상반기 순이익 536억원을 기록하며 135.1% 늘어나 비은행 부문 실적 확대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