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요르단 내 美 기지 타격해 사상자 발생”

이학준 기자 2026. 7. 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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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2일(현지 시각) 요르단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해 미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나스르2(Nasr2)' 작전 중 하나로 요르단 내 킹 파이살 기지와 프린스 하산 기지를 미사일·무인기로 공격해 주둔해 있던 미군 병력 다수가 사망하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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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2일(현지 시각) 요르단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해 미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나스르2(Nasr2)’ 작전 중 하나로 요르단 내 킹 파이살 기지와 프린스 하산 기지를 미사일·무인기로 공격해 주둔해 있던 미군 병력 다수가 사망하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으로 미군의 F-15 전투기 출격 준비용 격납고, 대형 헬기 2대, 신형 무인기 MQ-9 8대가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을 “미국의 공습에 대응한 합법적 보복”이라며 “미군이 군사·민간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반복해 압도적인 보복에 직면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침략자를 응징하지 않으면 전쟁과 협상의 악순환만 반복될 뿐”이라며 “미국의 침략이 계속되면 미국에 ‘국가적 애도’를 초래할 뼈아픈 작전을 개시할 준비가 됐다”고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면 상응하는 조치로 이란의 발전소나 교량을 폭격하겠다고 경고했다. 폭격 대상이 되는 발전소·교량은 “테헤란 수도나 그 옆에 위치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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