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게이트’로 시작…김건희 남았다

신현욱 2026. 7. 22.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선고는 2024년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에서 시작됐죠.

윤 전 대통령과 오 시장은 각각 지난주와 오늘,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는데요.

반면 같은 혐의로 1,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김 여사, 대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1심 유죄 판결을 검토해 달라는 특검 측 요청을 받아들여 선고를 일주일 미루고 사건을 검토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선고는 2024년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에서 시작됐죠.

윤 전 대통령과 오 시장은 각각 지난주와 오늘,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는데요.

반면 앞선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 여사는 모레(24일) 상고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시작은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명태균 씨와 통화한 적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이 녹취.

[윤석열-명태균/2022년 5월 9일 :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김건희-명태균/2022년 5월 9일 : "당선인이 지금 전화를 했는데 하여튼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라고 했어요."]

결국 기자회견을 열고 고개를 숙인 윤 전 대통령.

[윤석열/전 대통령/2024년 11월 : "대통령이라는 것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당시 여권 주요 인사들의 선거에도 관여했다는 명 씨 주장이 이어졌고, 사건은 '명태균 게이트'로 번졌습니다.

특검 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 1심은 무상 여론조사를 받고 공천을 약속했다는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진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지난 13일 : "피고인 윤석열을 징역 2년에 처한다."]

명 씨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반면 같은 혐의로 1,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김 여사, 대법원은 윤 전 대통령의 1심 유죄 판결을 검토해 달라는 특검 측 요청을 받아들여 선고를 일주일 미루고 사건을 검토 중입니다.

KBS 뉴스 신현욱입니다.

촬영기자:선상원/영상편집:이수빈/화면제공:서울중앙지법 서울고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현욱 기자 (woog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