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해, 촌스러워…" 돌아온 뉴진스, '미감' 두고 '시끌'

김진석 기자 2026. 7. 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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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반가움보다 걱정이 한가득이다.

데뷔 4주년을 맞은 뉴진스(민지·하니·해린·혜인)가 스페셜 필름을 공개했다. 2024년 여름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이후 2년 만에 뭉쳤다.

그러나 반가움보다 이들의 의상과 전체적인 분위기를 두고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 '평범하다' '밤티난다' '촌스럽다' 등의 반응이 지배적이다. 스타일링을 보고 있자면 어딘가 따로 노는 느낌이 가득하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호프' 등의 감각적인 포스터를 디자인한 박시영은 SNS에 '아니, 뉴진스 새 거 떴다 길래 눈뜨자마자 보러갔더니 엄청 촌스럽네. 무슨 감성이 가요톱텐 시절도 아니고. 재능 없는 애들이 숟가락 올려놓고 싹싹 긁어먹었구만'이라며 '뉴진스 4명이 뭐야? '진격의 거인'에서 진격이 빠져버렸어. 감 없고 자존심만 부리는 사람이 회사를 차려 큰 투자를 받은 게 원죄지 뭐'라고 저격했다.

뉴진스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데뷔부터 패션으로 주목 받았다. 긴 머리칼을 찰랑거리며 화려하고 컬러풀한 그래픽 티셔츠와 통이 넓은 데님을 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일상에 있을 건강하고 청량한 매력을 가진 10대들이었다. 스포티한 헤어밴드와 모자, 빈티지한 안경 등 뉴트로 스타일의 액세서리도 유행시켰다. 2년만에 내놓은 이번 모습은 '힙'하거나 '핫'한 매력은 없었다.

뉴진스의 4주년은 여기서 끝은 아니다. 스페셜 필름과 후속 콘텐츠로 뜻깊은 4주년을 만들어간다. 어도어는 "오랜 시간 기다려 주고 있는 팬들과 데뷔일을 함께 축하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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