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정권, 기어이 살인자 편들어 국민과 싸워”

신대원 2026. 7. 22.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방침에 대해 "민주당 정권이 기어이 살인자 편들고 피해자, 국민들과 싸우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한 뒤 "161명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토론 한번 못하고 도망갔으니 민주당도 자기들이 틀린 것은 알고 있다. 틀린 줄 알고도 하겠다니 더 나쁘다"고 비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방침 비판
“민주당 토론 한번 못하고 도망가…더 나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를 듣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방침에 대해 “민주당 정권이 기어이 살인자 편들고 피해자, 국민들과 싸우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한 뒤 “161명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이 토론 한번 못하고 도망갔으니 민주당도 자기들이 틀린 것은 알고 있다. 틀린 줄 알고도 하겠다니 더 나쁘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검찰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 방침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사는 수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의 출발이자 완성”이라며 “이 대원칙에는 당내 어떠한 이견도 없다. 이제 당의 총의를 하나로 모을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어 “세부적인 인식의 차이가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원칙을 흔들거나 검찰의 수사권을 되살리는 수단이 돼선 안 된다”며 “수사기관 간 상호견제와 협력 방식, 피해자 보호 대책 등 더 나은 제도를 만들기 위한 치열한 토론만이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당내 일각에서도 보완수사권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수사·기소 분리와 검칠 수사권 폐지라는 대원칙을 재확인한 만큼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 의원은 앞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완수사권 주제 공개토론을 제안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민주당 측은 한 의원과의 공개토론 무산과 관련해 당원들의 의견과 조언, 그리고 굳이 한 의원을 띄워줄 필요가 없다는 내부 기류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이었다.

이에 한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밀릴 것 같아 토론을 피해 도망쳤다는 식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